2021년 한가위를 맞이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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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첩혈쌍웅 댓글 0건 조회 3,381회 작성일 21-10-05 21:07본문
올 4월 파도손에 취업한 후 맞이하는 추석이어서 한결 마음이 들떴다. 아무리 몸은 직장에 있지만 마음은 이룸을 향해 있었습니다. 추석 선물로 각종 선물이 유용하지만 그중에서도 전을 만들어서 어렸을 때 추억이 다시 생각나곤 했습니다.
어머니도 각종 전을 만들어 주셔서 기뻐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시고 이룸을 다니는 것에 대해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.아직도 코로나19로 이룸을 직접 이용할 수 없지만 이룸에 대한 기억은 어렸을 때 명절이면 갔던 큰집이 생각났습니다.
다시 2022년에는 다시 이룸으로 돌아가지만 그동안 동료 상담가로 일하면서 더욱 성장하면서 다시 돌아갈 생각을 하니
고향처럼 그리움이 생겼습니다. 원장님부터 오랫동안 못봤던 이규란 사무국장님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.
그리고 이룸 회원들도 보고 싶고, 비대면이 아닌 직접 보고 싶지만 아직도 코로나 때문에 볼 수 없어서 많이 아쉽기도 했습니다. 취업을 하면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지만 그 이유도 노원 희망공간이룸이 아니면 불가능 했으리라 생각합니다.
아직도 2021년이 다 가기 전에 세웠던 목표나 계획들도 모두 이루었으면 합니다.
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추석이 되길 바랍니다.
모두에게 파이팅 !!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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